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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FC 바르셀로나 통산 700번째 경기서 1골 2도움 맹활약…호날두 넘어 발롱도르 최다 수상 영예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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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FC 바르셀로나(바르사)가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바르사는 28일(한국시간) 오전 5시 바르셀로나 캄프 누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5차전 홈경기서 3-1로 승리했다. 덕분에 바르사는 16시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이날 1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개의 도움은 수아레스와 그리즈만의 골을 도우면서 기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FC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FC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2004년 10월 16일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서 교체 출전하며 1군에 데뷔한 메시는 이날 경기가 통산 700번째 경기였다. 의미가 남다른 경기에 나선 메시는 UCL 통산 114골째를 기록, 역대 득점 1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127골)에 13골차로 다가섰다.

또한 메시는 이날 득점으로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이전까지 챔스리그서 33개 팀을 상대로 득점했던 그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득점하면서 이 기록을 34개 팀으로 늘린 것.

이로 인해 메시는 호날두와 라울 곤살레스(은퇴)를 제치고 이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섰다.

내달 2일 발표되는 2019 발롱도르 시상식서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메시가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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