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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운동으로 다이어트와 고혈압·당뇨 모두 잡은 주부들…근육 탄탄 몸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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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세 명의 몸짱이 몸매를 뽐내며 오프닝을 열었다. 출연진들은 다름 아닌 운동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잡은 주부들과 트레이너였다. 46세 전영훈 주부는 “안녕하세요. 저는 당뇨 전 단계였는데요. 운동을 하고 나서 살도 10kg 빠지고 당뇨도 잡은 46살 전영훈입니다. 1년 만에 한 10kg를 감량했습니다. 운동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루에 1~2시간 정도했습니다. 제가 운동 시작할 때가 마흔 넘어서 시작을 했거든요. 그래서 나이가 있다 보니까 운동하는게 습관이 들기가 좀 많이 어려웠고 또 뚱뚱하다 보니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힘들었거든요. 운동을 하다 보니까 운동하는 것도 습관이 돼서 또 변화가 많이 됐습니다. 아까 사진을 보셨듯이 복근도 갖게되었고요”라고 소개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이어 51세 양희정 주부는 “저는 운동으로 높았던 고협압을 쑥잡은 51살 양희정입니다. 제가 저희 부모님이 고혈압이였어요. 두 분 다. 그런데 솔직히 젊었을 때는 몰랐어요. 왜냐하면 건강했으니까. 그런데 아이를 낳고 살이 찌다 보니까그 고혈압이 저한테도 찾아오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서 고혈압 잡아야 한다고 살도 빼야 한다고 이래서 그때 이제 조용태 선생님을 만나서 운동 시작하고 살도 빠지고 고혈압도 잡았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조용태 트레이너는 “저는 두 분의 혈압과 당뇨를 한 번에확 잡은 조용태 트레이너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고혈압 생기는 원인이 우리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본태성 고혈압, 그냥 아무것도 원인 모르는 게 99%예요. 그다음에 1% 정도만 동맥 경화가 심하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신장이 나쁘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뭔가 혹이 생겼거나 할 때 생기고요. 이분같이 부모가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 유전적으로 오는 경우가 저도 따라오는 거예요. 그런데 이분 같은 경우에 그냥 보니까 뭐냐. 마른 비만이에요. 그거는 뭐냐 겉으로 보기에는 살이 안쪘는데 우리는 있죠. 올챙이처럼 배가 볼록 나왔어요. 그때 옛날에 배가 나오셨을 거예요, 제가 보니까. 올챙이 배가 있게 되면 거기에 내장지방이 있기 때문에 근육은 적어지고 지방은 많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해서 마른 비만이 돼서 체중이정상이거나 정상보다 낮은데도 불구하고 근육이 적기 때문에 지방이 많기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마른 비만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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