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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휴면계정 삭제 입장 철회…故 종현-구하라 등 계정도 그대로 유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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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트위터(Twitter)가 휴면계정을 삭제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트위터는 28일(한국시간) 오전 고객지원 공식 계정서 "휴면 계정을 삭제한다는 것이 고인의 계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듣게 됐다. 우리의 실수"라며 "사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때까지 휴면 계정을 삭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 26일(현지시간) 12월 11일까지 로그인하지 않은 6개월 이상 휴면 계정을 삭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이에 대해 트위터 측은 "장기간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된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팔로워 수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 때문에 현재 계정만 남겨놓은 연예인들은 물론, 고인이 된 이들이 사용하던 계정들이 삭제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샤이니(SHINee) 故 종현을 비롯해 故 구하라 등 고인의 계정이 삭제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팬들은 트위터 측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냈다. 아예 '#종현이와의_소중한추억'이라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등장할 정도였다.

결국 트위터의 입장 철회로 인해 이들의 계정은 모두 지켜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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