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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심이영, 옷 갈아입는 서도영에 문 '벌컥' "부탁한 거 가져왔다" '뻔뻔' 티격태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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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심이영이 옷 갈아입는 서도영에 문을 벌컥 열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정주리(한가림)가 돈이 떨어져 본가로 들어가고, 엄마 도여사(이현경)와 재회한다. 오빠 정준후(최우석)와는 실랑이를 하다 뺨을 맞지만, 정주리는 "오히려 이게 잘된건지도 몰라. 그래도 오빠가 날 동생으로 생각한다는 거니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편 정주리가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다고 단단히 오해한 이진상(서하준)은 월세방에서도 쫓겨나 학교 건물에서 잠을 청하고, 그러면서도 정주리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강해진(심이영)은 오광주(장선율)와 자신의 딸 이유리(신비)를 모두 끌어안고 잠을 청한다. 다음날, 강해진은 오광주와 이유리에 아침을 먹이고 이백수(임채무)는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며 딸 이유리에 "너도 뭐 달고나왔으면 얼마나 좋아"라고 어린아이에 빈정거린다.

그때 이진봉(안예인)도 밥을 먹으러 들어오고, 오광주는 예쁜 여자 처음 봐? 라는 이진봉의 말에 "네. 탤런트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유리는 "저거 다 뜯어고친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해진은 가족들의 눈치를 보다 "유리, 광주. 얼른 밥 먹어. 이따 늦겠다"라며 아침을 마저 먹였고, 오광주를 데리고 오대구(서도영)의 집으로 돌아왔다.

오광주는 방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고 "아줌마, 이쪽이에요"라고 말했고 강해진은 오광주가 말해준 대로 오대구의 서재로 들어온다. 오광주는 "근데 아줌마. 나 유치원 버스 오는데, 그럼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먼저 내려가고, 강해진은 오대구의 부탁으로 사전과 책을 찾기 위해 서재를 뒤지기 시작한다. 

그때 오대구는 병원에서 TV를 보고 있었고, 재밌는게 없는지 짜증스런 표정으로 리모컨을 던져 버린다. 강해진은 한국인물사전을 발견하고 서가에서 해당 사전을 빼내고 부탁한 책들을 모두 골랐다. 하지만 생각보다 만만찮은 무게에 힘들어하는 강해진. 하지만 또 더러운 집안 꼴에 쉽사리 지나치지 못하던 강해진은 "술병이라도 치울 것이지, 아 몰라. 나도"라고 하다 결국 청소를 시작하게 된다.

하나 하나 술병을 봉지에 넣고 테이블부터 치우기 시작하는 강해진. 이어 강해진은 책을 전부 보자기에 싸들고 투덜거리며 "병원에서 뭐 중요한 일을 할게 있다고"라고 얘기하며 병실에 도착한다. 그러다 오대구가 바지를 갈아입고 있을 때 들어와버리는 강해진. 오대구는 "노크 좀 해요, 노크 좀"하고 화를 내고 강해진은 "내가 그쪽 엉덩이까지 다 봤는데요, 뭘"하며 대수롭지 않아한다.

한편 '수상한장모'의 후속작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 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모두다쿵따리'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도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안예인 배우는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게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심이영은 명실공히 '로코의 여왕'으로 심이영 남편인 최원영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며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 서하준영상 등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어린시절,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안예인 배우와 정주리역의 한가림 배우도 이번드라마의 정주리한가림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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