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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한가림, 오빠 최우석에 "돈없어서 내가 몸이라도 팔면?" 뺨 맞아 '울컥'-서하준 '노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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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한가림이 최우석과 얘기하다 뺨을 맞았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정주리(한가림)가 자신의 본가를 찾아온다. 이유는 돈이 떨어졌기 때문이었고, "아가씨가 왔어요"라는 아내의 말에 정준후(최우석)는 놀란다. 한정원(김정화)은 "아가씨, 왜 이제 왔어요"라며 그를 반갑게 맞고 정주리는 "반가워요, 언니"라고 얘기하며 "어, 오빠도 있네?"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정준후를 맞는다.

정주리는 "참, 언니. 나 택시 타고 왔는데 언니가 택시비 좀 내줘요."라고 부탁하고 정준후는 "집에 왔으면 연락을 해야지 왜 집 놔두고 엉뚱한 델 돌아다녀?"라고 화를 냈다. 정주리는 이에 "집 놔두면 뭐, 어디다 쫓아버릴려고?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나 미국으로 쫓아낸 거 오빠잖아. 어차피 또 내쫓을 거 아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준후는 "오늘은 이만 들어가고 내일 다시 얘기하자"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나 돈 좀 줘. 일단 오백만. 그럼 그 돈 갖고 조용히 살아줄게. 내가 돈 없어서 술집이라도 나가고 몸이라도 팔면 어쩌려고 그러냐고!"라고 분노했고 이에 정준후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정주리의 뺨을 때렸다. 화난 정주리는 눈물을 머금고 "오빠가 날 왜 때려? 오빠가 뭔데 날 때려?"라고 화를 냈다. 그때 계단에서 내려온 도여사(이현경)는 "우리 주리니? 우리 주리 맞아? 준후, 어떻게 우리 주리를 때리니?"라면서 울며 정주리를 끌어안는다.

도여사는 "잊었어?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라고 정준후에 소리치지만 정준후는 "압니다. 아니까 이 정도로라도 하는 거예요!"라며 화를 내면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정주리는 "아빠"를 목놓아 부르며 엉엉 운다. 

한편 '수상한장모'의 후속작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 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모두다쿵따리'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도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안예인 배우는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게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심이영은 명실공히 '로코의 여왕'으로 심이영 남편인 최원영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며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 서하준영상 등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어린시절,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안예인 배우와 정주리역의 한가림 배우도 이번드라마의 정주리한가림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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