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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애프터스쿨 리지-가은, 2인 2색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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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가은이 일본 여행중인 룸메이트에 깜짝 합류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17일(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16화 에서 리지와 나나가 일본 여행중인 룸메이트멤버들의 일본 현지 가이드로 나서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일본에서 스케줄이 있었던 리지와 가은은 이동욱의 부탁으로 일본 현지 가이드를 하기 위해 룸메이트 멤버들을 깜짝 방문 했다. 룸메이트 멤버들과 만남을 가진 순간부터 리지와 가은의 엉뚱함이 매력을 발하기 시작했다. 리지는 신성우를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하면서 키티 빗을 선물해 신성우를 당황 하게 했다. 이어 가은은 박민우와 서강준 중 이상형을 뽑으라는 질문에 이동욱을 뽑으면 안되냐고 해 전부를 웃음바다에 빠지게 했다.
 
룸메이트 / SBS
룸메이트 / SBS
다음날 리지와 가은은 상반된 모습으로 룸메이트들에게 ‘누노비키 허브 가든’의 가이드로 나서 또한번 룸메이트 폭소 하게 했다. 리지는  "예전부터 여기에 정말 와 보고 싶었다. 여기서 허브 차를 꼭 마시고 싶었다"고 말해 신성우를 비롯한 룸메이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반면 가은은 차분하게 소개에 나서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리지와 가은의 엉뚱한 반전 매력은 ‘누노비키 허브 가든’에서 열린 즉흥 연기 대결에서 더욱 빛이 났다. 박민우와 한 팀이 된 리지는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 바다를 만들었고 서강준과 한 팀이 된 가은은 완벽한 감정몰입을 선보인 연기로 박수를 받았다.
 
이날 리지와 가은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멤버들답게 능숙한 일본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한편, 리지는 18일(월) 정오 공개되는 오렌지캬라멜의 네번째싱글 ‘나처럼 해봐요’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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