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이자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구독자 1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예고까지 남겼다.
지난 27일 오후 펭수는 '자이언트 펭TV'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분 저 진짜 100만 됐떠여!!!"라며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 돌파를 자축했다.
또한 펭수는 "사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여! 정말 행복하고 팬분들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나거든여,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해여 여러분"이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펭수는 "사랑과 웃음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들어떠여!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 모두가 사랑과 웃음을 나눌수있는 특별한 분들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뜹니다"라며 "이 100만은 저만의 것이 아니예여. 우리 모두의 것이져"라는 말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팽수는 오늘(28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예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그럼 내일 저녁 7시 라이브에서 만나여! 빨리 보고 싶어여 펭러뷰"라는 내용과 함께 EBS 로비에 설치된 펭수 캐릭터 동상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카운트 전광판을 공개했다.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는 '자이언트 펭TV'를 운영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나이는 10살, 고향은 남극이다. 남극에서 헤엄쳐서 한국에 온 펭수는 우주대스타를 꿈꾸고 있다는 남다른 세계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펭수는 EBS 김명중 사장의 이름을 거침없이 부를 정도로 솔직한 행동과 10살 나이답지 않은 명언 등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른들의 뽀로로'로 자리 잡은 펭수의 정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지만, 구체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