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 중인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박연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메리크스마스요 진짜 이런 매력있는애를 제가 낳은거죠?? 무서워요...배우가 너무 되고 싶은 저였는데... 한번 보구 어떻게 하는거죠??? 전 절대 안돼는데..우린 지금 #우다사 기다리는중^^ 넘 사랑스럽구 힘들때마다 힘이되요 제가 이틀전부터 너무힘든일이 있었는데 웃겨준다며~이런 이벤트를.. 엄마는 ...천사래요.. 너무 고마워 내딸"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또한 박연수는 해시태그를 통해 송지아의 나이, 키, 몸무게, 프로골프선수를 꿈꾸고 있다는 내용 등을 남기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송지아는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복장을 하고 춤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13살 나이에 맞는 깜찍함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나이 41세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동갑내기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박연수와 재혼한 송종국은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자녀로 뒀다.
'아빠 어디가' 등을 통해 행복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던 박연수와 송종국은 지난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연수와 전 남편 송종국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이혼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박연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연수는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에게 소개팅을 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박연수는 '우다사'를 통해 요리연구가 겸 쉐프 토니 정(정주천)과 인연을 맺었다. 토니정의 올해 나이는 39세로 박연수와는 2살 차이 연하남이다.
배우 박연수의 소개팅남 토니정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출신이다. 신라호텔 최연소 입사 기록을 보유 중이고, 현재 레스토랑 두 곳의 총괄쉐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