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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호란, 음주운전 사건-이혼 후 근황…"풀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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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본명 최수진, 나이 41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호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컷짜리 화보가 25분만에 끝나버려서 그대로 귀가해 아깝다고 화장 못 지우고 있는 1人. 지금 이 순간 똬 생각난 친구에게 놀자고 해보았으나 작업중이라고 단칼에 차였습니다. 내가 그렇지 뭐. #그래서 #이제부터 #풀메상태로 #게임함 #사랑해요게롤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호란이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란 인스타그램
호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목소리 너무 좋아해요", "사랑해요 호란님", "항상 응원합니다", "방송 잘 봤어요!", "이혼 사유가 뭐든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호란은 최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다사'는 연예계 발칙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톱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이 출연하며 이들의 ‘남사친’으로 신동엽, 배우 이규한이 함께 한다.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 결혼과 이혼 등을 거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호란이 새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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