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인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가 남다른 캐미를 자랑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고명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열하게 닮아가기 표정도 점점 닮아간다. 아내가 개그맨이 되는 건 아닌지^^ #치열하게시리즈 #부부스타그램 #연예인부부"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명환과 임지은은 비슷한 표정, 비슷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 같아요", "보기 좋습니다", "언니는 나이를 먹지 않네요", "귀여워요", "항상 행복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8세인 고명환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지난 2014년 배우 임지은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임지은의 올해 나이는 4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임지은의 어머니는 KBS 8기 탤런트 출신 정연주다.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는 결혼 이후 임신, 출산 등 자녀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모던패밀리'를 통해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 놓기도 했다.
또한 고명환은 '모던패밀리'를 통해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배우 이소연(나이 38세)과 백보람(나이 40세)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소연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항 이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