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컴백 준비하던 시절…신곡 타이틀곡 제목은 '파라다이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곡을 발표한 래퍼 딘딘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결전의 날이다. 안마의자에 내 몸을 맏기고 내일을 준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마의자에 몸을 맡긴 딘딘이 담겼다. 알록달록한 가디건을 입은 딘딘은 두 눈을 감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피곤해 보이는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딘딘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오 안마의자 좋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딘딘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Goodbye My Twenties(굿바이 마이 트웬티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마지막 20대를 기념하는 딘딘의 첫 정규앨범으로,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전 트랙이 그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정규 1집 첫 번째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Feat. 스텔라장)’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담은 곡이다. 곡 작업 후 여성 보컬로 오직 스텔라장만을 점찍어 뒀을 만큼 딘딘이 강한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딘딘은 Mnet ‘더콜2’를 인연으로 평소 존경하던 린과 작업을 함께한 두 번째 타이틀곡 ‘생각보다 괜찮지 않아(Feat. 린),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음악적 방향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Fallin' Down(폴링 다운)(Feat. 이원석 Of 데이브레이크)’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아트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딘딘은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사재기 이슈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