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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첫방’ 오연서, 잘생긴 형제들 때문에 꽃미남 혐오증…못생긴 남자친구 강태우 성형 환골탈태후 이별을 선언하자 ‘충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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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는 잘생긴 형제들 때문에 꽃미남을 혐오하고 못생긴 남자 친구 강태오가 성형수술을 하고 나타나서 이별 통보에 충격을 받게 됐다. 

27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첫방송’에서는 서연(오연서)는 오래 사귀었던 남자친구(강태오)를 만나서 자신에게 프로포즈 할 것을 기대했다.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서연(오연서)는 오랫만에 만난 남자친구(강태오)가 성형수술을 하고 꽃미남이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잘생긴 놈들은 얼굴값을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 왔기 때문에 그의 잘생긴 모습으로 바뀌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서연은 하지만 겉만 바뀌었을 뿐 속은 달라지지 않았겠지라고 생각했고 남자친구(강태오)가 이별을 선언하자 충격을 받았다. 또한 오빠 원석(차인하)의 게이바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에 친구 미경(김슬기)에게 남자친구의 이별 선언을 고백했다. 

또 서연은 자신이 술을 먹고 토해 놓은 꽃집 앞을 청소했고 우연히 꽃미남 재벌 3세 강우와 마주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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