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의 한국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공 모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서거나 자리에 앉아 두 손에 든 대본을 뚫어져라 읽고 있다.
이를 본 이진은 “무슨 공부해?”라며 댓글을 달았고, 이에 성유리는 “대본 봐요”라고 대답해 그의 활동 복귀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은 “뭐하는 거예요? 뭘 해도 응원할게요” “무슨 공부하는 걸까 두근두근” “와! 이제 볼 수 있는건가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성유리는 그룹 핑클의 막내 멤버로 데뷔했다. 핑클 활동 끝에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을 선보였다.
2017년 5월에는 프로골퍼이자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는 남편 안성현과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에서 신접을 차린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최근 ‘캠핑클럽’에 출연해 오랜만에 그룹 핑클의 재회로 이들에게 많은 이들의 추억을 되살리며 각종 광고와 화보 러브콜을 받아 재개에 나섰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