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김원효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서 자녀 계획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마흔파이브 멤버 김원효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원효는 아기를 가지는 것을 서두르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에게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었다. 돌아가시기 전에 소원 이뤄드리지 못해 미안했다”며 진솔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에 깜짝 손님으로 김원효의 아내 개그우먼 심진화가 등장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에 대해 “비현실적인 남자지만 결혼 후 변하긴 변했다. 더 잘해주는 쪽으로”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원효는 KBS 특채 2기 개그맨으로, 최근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로 데뷔해 음악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1살 연상인 40세 심진화와 동료 개그맨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1년 결혼식으로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7 1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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