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코요태 신지가 폭풍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27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분 줄서서 기다리다 맛본 #우노 #시카고피자 #샐러드 미트볼 사이즈가 가장 인상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피자를 입어 넣는 사진을 담았다. 파란색 비니로 귀여운 패션을 선보인 그는 동안의 미모는 물론 다이어트 후 날렵한 턱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잼있게 놀다오세용”, “얼굴 표정에서 행복함이 보여요~”, “갑자기 피자 땡기네요~ㅋㅋㅋ 정말 예뻐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신지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8년 코요태 1집 ‘순정’으로 데뷔했다. 코요태의 메인보컬로 17살 고등학생 때부터 그룹을 지켜온 산 증인이다.
한동안 무대 공포증 등으로 활동의 힘겨움을 이겨낸 그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이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 그는 ‘느낌이 좋아’라는 곡으로 세미 트로트 장르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듣고 부를 수 있는 댄스곡을 발매해 솔로로 컴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 출연한 신지는 김종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그는 “일을 같이 시작한 초반이었으면 모를까 지금은 20년 동안 함께한 가족이다”라고 말하며 철벽 입장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단독 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한 코요태의 ‘코요태 20th 이즈백’은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돼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