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이 새로운 남친짤을 생성한 가운데 심장병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27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브이단, 팬미팅에서 만나요>< #이진혁 #LEEJINHYUK #SOL #I_Like_That #LeeJinHyukInManil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혁은 필리핀어가 적힌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붉은 입술과 고양이 눈매를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체고다 체고 나는 이진혁밖에 모른다 ㅠㅠㅠㅠ”, “헐랭 너무 이뻐 진혁앙 ㅠㅠ”, “아 미치겠다 진혁아 너무 예뻐ㅠㅠㅠ손가락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이진혁은 올해 21세이며 2015년 티오피미디어 소속 10인조 아이돌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일급 비밀’, ‘나한테만 집중해’, ‘하얗게 불태웠어’, ‘CANDYLAND’ 등으로 활발한 그룹 활동을 보였다.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방송 내내 다른 연습생들을 잘 챙겨주는 등 최종 순위식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이진혁은 1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선천적으로 심장병이 있다고 밝히며 다른 친구들보다 체력적으로 떨어져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 심장병은 주치의 선생님도 놀랄 정도로 호전됐다고 전했다.
최근 그는 첫 단독 팬미팅 ‘진혁:해(T.Y.F.L)’를 개최, 솔로 앨범 타이틀곡 ‘I LIKE THAT’을 발매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그는 내년 방영을 앞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의 출연을 알리며 배우로서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