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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에이(AOA) 지민-설현, 손에 MATE 새긴 찐우정 “타투도 함께 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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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AOA 지민과 설현이 손에 함께 타투를 새겨 눈길을 끈다.

27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과 설현은 타투 도안부터 함께 머리 맞대어 생각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요미들", "두분의 연애 응원합니다", "두 사람 정말 사랑스럽네용", "이뻐요 노래 완전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경복궁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지민은 장소 태그를 경복궁으로 했기 때문.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설현 / 지민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평소에도 여행을 자주가며, 호흡이 잘 맞는 멤버이기도 하다.

타투 도안을 열심히 생각하다가 두 사람은 'MATE'라고 지었다. 지민의 손에는 'MA', 설현에 손에는 'TE'를 새겨 두사람이 손을 맞대면 'MATE'가 된다.

평소 타투에 관심이 많은 지민은 몸에 타투가 20개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몇개 있냐는 질문에 지민은 "이제는 잘 세지도 않는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타투로 새기다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말했다.

2012년 데뷔한 AOA는 성장하는 동안 팀을 둘러싼 많은 환경이 변했지만 그만큼 더욱 단단해졌고, 여유롭게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AOA는 '퀸덤'을 통해 5인조 활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고, 대중의 기대감 속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지민과 설현이 속한 그룹 AOA는 11월 26일 'NEW MOON'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는 AOA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찬 바람이 스치는 깊은 밤의 애틋함이 느껴진다. 아름다운 달에게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길 갈망하는 AOA의 자유의지와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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