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김혜연이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며 그가 쓴 유서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과거 김혜연의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김혜연 님 소식> 멋쟁이는 블랙이지~ 블랙마저 찰떡인 혜연 언니는 오디 가실까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출국하시는 중이랍니다ㅎㅎ 내일(12일) 상해 공연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연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늙지 않는 동안 미모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잘 보고 가요”, “와~이뽀요♡ 조심히다녀오세요”, “저 진짜 김혜연 언니 좋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혜연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1991년 ‘전국 노래자랑’ 인천광역시 편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 큰 남자’,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 ‘참아주세요’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참아주세요’는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많이 사랑받았다.
김혜연은 남편과 팬과 가수로 인연을 맺으며 결혼까지 성공하게 됐다. 그의 남편은 올해 나이 54세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뇌종양이 발견된 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유서를 써놓고 행사하러 다닐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넷째 아이를 출산 후 기적적으로 완치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