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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3’ 정준♥김유지, “여자친구라서 들어와도 돼요” 애교 폭발…‘실제커플→결혼까지’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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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3’ 정준과 김유지가 닭살 커플의 면모를 보여 결혼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제주도 여행을 떠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저녁을 먹으며 정준은 김유지에게 “여자, 남자로 만나보는 건 어떤지”라며 수줍게 마음을 전했다. 상남자 스타일일 거라 생각한 것과 달리 평소와 다른 저속 고백에 더욱 설렘을 자극했다.

김유지-정준 / 네이버 tv캐스트
김유지-정준 /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

이에 김유지는 “네”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표정을 하고 웃었다. 정준은 “앞으로 여자친구, 남자친구. 알았지?”라며 확실하게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정준과 김유지는 더욱 달달해진 모습으로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라 칭하며 닭살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양한 곳을 다니면 여행하던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고 뽀뽀하는 시늉의 포즈를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과감한 스킨십을 서슴없이 하며 스튜디오의 환호를 자아냈다.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김유지는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나이 28세다. 정준과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배우 정준은 ‘사춘기’, ‘체인지’, ‘맛있는 청혼’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테일러샵 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혼인 그는 이혼과 결혼에 대한 루머로 과거 방송에 출연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커플로 탄생하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 시즌마다 커플이 탄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정준과 김유지는 최근 열애 인정 후 SNS를 통해서도 럽스타그램을 보여주며 달달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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