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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빅 서경배 회장 장녀 서민정, 재산이 얼마? 나이 29세, 주식 지분만 2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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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유력 후계자인 서민정(나이 28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20대 주식 보유 1위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딸 서민정이 소개됐다.

서민정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국내 최대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로, 유일한 후계자로 꼽힌다.

그는 후계자답게 아버지 서경배 회장의 지분에 이어 2대 주주로 알려졌다.

서민정이 가진 지분은 2.93%. 약 2120억 원으로 20대 청년 중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서민정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서민정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서민정은 미국 코넬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5년 세계 3대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에 입사했다. 이곳은 맥킨지앤드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더불어 세계 3대 컨설팅업체로 꼽히는 컨설팅 회사다.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 세계 상위권 대학 출신들도 입사하기가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 재벌가 중에서 서민정을 포함한 구광모 LG회장과 최윤정 SK바이오팜 책임매니저, 윤상현 한국콜마 사장 등이 여기 출신이다.

이후 2017년 1월 아모레 퍼시픽의 오산 공장에서 6개월간 평사원으로 일하다가 중국에서 2년간 유학생 활을 했다. 후에는 아모레 퍼시픽의 뷰티 영업 전략팀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핵심 부서인 만큼 곧 3세 경영이 시작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서민정은 재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졌다. 

장녀 서민정은 그룹 지분 2.93% 외에도 계열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지분을 보유한 데 반해 차녀 서호정은 가진 지분은 전뭏다. 전자공시시스템 어디에도 서호정이 기재되지 않았다. 서호정은 언니보다 4살 어린 1995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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