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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 남편 ‘♥손준호’ 똑 닮은 아들 주안이 근황 공개…“얼른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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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이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아파서 3일째 학교도 못 가고 #껌딱지 #집에 가고 있다 #기다려 #바깥양반 #동탄 #콘서트 #잘하고 와요 #다시 집으로 #감사합니다 #광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주안이의 모습으이 담겨 있었다. 주안이는 거대한 의자에 앉아 입술을 쭉 내밀고 시크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점점 아빠의 외모를 닮아가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들 손주안 / 김소현 인스타그램
아들 손주안 / 김소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아빠 얼굴이 나오네요! 건강히 지나가길”, “주안아 빨리 나아”, “아이고 주안아 많이 아프구나ㅠㅠㅠㅠㅠ 푹 쉬고 약 잘 먹고 얼른 낫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은 올해 나이 45세이며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계명문화대학교 특임 교수를 겸하고 있는 그는 서울대 성악과 학사에 이어 석사까지 높은 학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노래 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출중해 상당히 많은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뮤지컬 분야에서는 이미 유명한 그는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팬텀’, ‘안나 카레니나’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손준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가 난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아들 손주안과 함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주안이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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