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임현수는 누구?…’정해인-은종건과 뉴욕에서 함께 쓰리샷’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한 임현수가 화제다.

26일 임현수는 인스타그램에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11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 임현수, 은종건은 뉴욕의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분위기의 배경에 미소를 짓고 있다. 조막만한 얼굴로 환히 웃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남다른 친분만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혼자서 다 잘하는핸 한시간이 후딱 가서 다들 아쉬워서 흥분했음 왜케 빨리 끝나냐고", "대에박~보고나니 더 기대가 되요 캡캡캡", "기대하고 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현수는 지난해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봄밤’에 출연했다. 정해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왔다. 중학교 시절 영화 ‘그놈 목소리‘를 보고 배우고 되고 싶다는 맘을 먹어 꿈을 이뤘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임현수는 지난 7월 종영한 MBC ’봄밤’으로 데뷔했다. ‘봄밤‘ 출연 이후 정해인과 친분을 쌓아온 임현수는 함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을 알렸다. 

임현수는 과거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군대에 입대했지만 ‘불야성’에서 정해인 연기를 보고 다시 꿈을 키웠다고 알려졌으며 이에 함께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가 됐을뿐더러 우정까지 나누는 돈독한 사이가 됐다고 알려졌다. 

정해인, 임현수, 은종건이 출연하는 KBS1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