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펭tv' 펭수, 99만 구독자 달성→100만 언제?…'정체 김동준 맞을까?'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펭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가 100만 구독자를 코 앞에 두고 있다. 

27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구독자 수는 99만 4천여명을 보이고 있다. 

이에 펭수가 오늘 안에 100만 유튜버가 될 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자이언트 펭tv'는 EBS가 유튜브를 겨냥한 TV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이자 연습생인 펭수가 여러 사람을 만나는 콘섭트를 가지고 있다. 앞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한 코너였던 펭수는 가을개편 당시 독립해 '자이언트 펭TV'로 편성된 상태다. 

지난 3월 ‘자이언트 펭TV’ 유튜브는 ‘EBS 연습생 펭수 유튜브 데뷔 머랭쿠키 먹방’ 영상을 게재하며 시작됐다. 

현재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펭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EBS 수능특강 표지 시안에 등장하는 등 대세의 길을 걷고 있다. 

이와관련 펭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펭수는 요들송을 부르는 영상 등으로 가수 김동준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펭수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한 정확한 공식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한편 앞서 공개된 ‘문명특급’ 85회에서는 스브스뉴스 PD 재재와 펭수의 만남이 그려져 논란을 빚었다. 

촬영이 시작된 지 20분이 지나자 ‘자이언트펭TV’의 PD가 등장했고 시간이 다 됐다면서 “나가 달라”고 했다. 펭수는 다른 스케줄을 이유로 우주로를 소개시켜주고는 자리를 떠났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문명특급’ 측은 “양측이 '사전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