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드라마 '블랙독' 하준, 서현진-라미란과 고군분투 교사 생존기 예고…'인물관계도 관심 UP'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하준이 '아스달 연대기' 이후 서현진-라미란 주연의 '블랙독'을 차기작으로 택했다.

tvN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 첫방송될 '블랙독' 측은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을 이끌 4명의 주역들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진학부를 이끌 4인방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정 슈트를 맞춰 입은 이들은 교실을 배경으로 활짝 웃음을 지어 보인다. 신입 교사를 맡은 서현진은 수줍은 듯 은은한 미소만 얼굴에 띠고 있다. 칠판에 적힌 '입시 지옥은 우리가 뚫는다!'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과 함께 권소현, 정해균, 김홍파, 유민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서현진은 '블랙독'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는 사립고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소문난 워커홀릭 진학부 부장 박성순 역을 맡았다. 학생들을 위해 무슨 일도 마다하지 않는 카리스마와 따뜻한 마음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입 교사와 베테랑 교사, 두 배우가 그릴 특별한 워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두 사람과 함께 하준은 인기 1위의 진로진학부 국어 교사 도연우 역을 맡았다. 학교 내 존재하는 인맥 라인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실력만 믿으며 마이웨이를 걷는 인물이다. 하준은 극 중 서현진, 라미란과의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교사의 삶과 학교 생활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들의 인물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블랙독'은 OCN '38 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연출한 황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작품 전면에 내세워 그들의 직업 세계를 밀도 있게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진정한 교사의 '의'를 찾기 위한 고하늘과 박성순의 한걸음 한걸음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이라며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선생님으로 그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할 서현진, 라미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하준은 2013 tvN '후아유'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SBS '쓰리데이즈', tvN '갑동이', SBS '육룡이 나르샤', '청담동 스캔들', MBC '배드파파', tvN '아스달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증명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7년 개봉한 윤계상-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에서 막내형사 강홍석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블랙독'은 현재 방영 중인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첫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