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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시즌2‘ 이정재, 정우성 수상소감에 언급된 이후 남우주연상 축하 알려…‘절친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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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보좌관 시즌2(보좌관2)’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23일 정우성은 인스타그램에 "ㅋㅋ"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와 정우성은 살짝 상기된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절친한 친구의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모습은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태양은 없다’(1988)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 

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은 "축하드려요~~^-^뿅뿅", "우성오빠 축하해용", "축하합니다"등 정우성의 제4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정재와의 친분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1993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했으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해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고 알려졌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각각 도철과 홍기로 만나 20년째 친구로 지낸다고 알려졌다. 이후 2016년 5월 아티스트 컴퍼니를 공동 설립해 정우성이 대표직을 이정재가 이사직을 맡았다. 이후 2017년 배우 본업에 전념한다고 밝힌 정우성은 아티스트컴퍼니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아티스트컴퍼니는 김병선 대표로 전환됐다. 

정우성은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수상소감으로 이정재를 언급했다. 정우성은 "아마 누구보다도 이 트로피를 손에 들고 있는 내 모습을 집에서 TV로 보고 있을 한 남자, 내 친구 이정재 씨 함께 기뻐해주리라 생각한다. 여러분과 이 기쁨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절친 이정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민아와 함께 출연하는 JTBC ‘보좌관 시즌1’을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즌2까지 연이어 함께해 쉬지 않고 열일중인 이정재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정재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보좌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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