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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호구 육동식의 나이 잊은 동안美…'1%대 시청률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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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약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윤시윤이 특유의 귀여운 미모를 뽐냈다.

최근 윤시윤은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장의 사진과 함께 "#현장직찍 이렇게 막 찍어도, 아무 각도로 찍어도 잘생길 수 있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매주 수,목요일 밤9시30분 #tvN #싸이코패스다이어리 #싸패다 #육동식 #호구미 #호블리 #싸패미 #윤시윤 #YoonSiYoon #尹施允 #모아엔터테인먼트 #moa_ent"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촬영 현장에서 잘생긴 옆태를 자랑 중이다. 베이비펌 머리와 나이를 거스른 동안 미모가 그의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윤시윤 인스타그램
윤시윤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윤시윤을 심어보세요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이것이 바로 미남복지!", "귀엽당", "잘생겼다 말하기도 입 아프지만 계속 말할거야", "멋지고 귀엽고 다한다 윤시윤 최고", "동식이 진짜 잘생겼어용", "드라마 재밌어요", "윤동식 알러뷰", "이렇게 생기면 반칙" 등의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데뷔 때부터 대중의 눈도장에 들었다. '준혁 학생'이라 불릴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윤시윤은 차기작 KBS2 '제빵왕 김탁구'로 최고 시청률 '49.3%'을 기록,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윤시윤은 tvN '이웃집 꽃미남', KBS '총리와 나', '최고의 한방', JTBC '마녀보감', TV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KBS의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본명 '윤동구'라 불리며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종영한 SBS '녹두꽃' 이후 윤시윤은 약 4개월 만에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20일 첫방송된 드라마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시윤은 극 중 자신을 싸이코패스라 착각하게 된 증권투자사 말단 사원 육동식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정인선, 박성훈, 이한위, 황효은, 최성원, 김명수, 정수빈 등이 극을 이끌어간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MBC '개와 늑대의 시간', tvN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를 쓴 류용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드라마 마니아들의 커다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시청률 1%대로 첫방송을 시작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남은 회차 동안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는 아직 몇부작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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