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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최윤영-리키김, 백허그 호신술 ‘액션 호흡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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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여왕의 교실’ 최윤영-리키김이 백허그 호신술을 선보였다.


6월 9일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측은 학생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치기 위해 시범을 보이는 최윤영-리키김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 여왕의 교실 / MBC-IOK미디어

극 중 최윤영과 리키김은 각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욕 넘치는 교사 2년차 ‘양민희’ 선생 역과 수다를 좋아하는 원어민 영어교사 ‘저스틴’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최윤영이 리키김과 호신술을 연습하다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리키김에게 안겨 있는 듯한 장면이 눈길을 끈다. 최윤영과 리키김의 호신술 촬영은 지난 5월 18일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극중 설정은 두 사람이 학생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치기 위해 시범을 보이는 진지한 상황. 그러나 리키김이 뒤에서 최윤영의 목을 조르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모습이 마치 백허그를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촬영 직전 현장에서 무술팀의 지도로 까다로운 포즈를 배울 때는 중심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비지땀을 흘렸지만 막상 촬영에 돌입하자 NG없이 한번에 OK를 받아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최윤영은 한 번의 연습 후 완벽하게 연기를 펼쳐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최영은 “리키김은 촬영장에서 서로 챙겨주고 대화도 많이하는 친한 사이라 바로 적응할 수 있었다”며 “무술연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배워보니 적성에도 맞는 것 같다. 앞으로 액션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최윤영은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양선생 역할에 빙의돼 실감나는 연기열전을 펼치고 있다. 최윤영과 리키김 등 ‘퀸라인’ 선생님 군단이 총출동해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배움과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명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고현정 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이야기로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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