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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바이브 윤민수 아내, 박경이 쏘아올린 ‘사재기 여파’…“사재기 할 돈 없다”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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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바이브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가 ‘음반 사재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윤민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와중에 우리 집에서 속 시끄러운 사람은 나 밖에 없는가 보네. #오명을 씻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윤민수를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 팬은 “믿고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무섭고 조금은 불안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급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고, 이에 김 씨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자신 있는 게 저희 회사는 사재기할 만큼 돈이 없다”고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바이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바이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지금도 박경 옹호하는 사람들이랑 싸우고 있다. 너무 못된 말이 가슴을 후벼 판다. 그래도 후랑 아빠가 편안해보여서 조금 마음이 놓인다”는 댓글에 “이번에 정말 고소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강경대응을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 등 선후배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저격했다. 박경은 지난 10일 신곡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을 발매했지만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반면 박경이 언급한 가수들은 차례대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의혹에 지나지 않았던 ‘음원 사재기’와 관련해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했기 때문에 큰 파장이 일어났다. 박경의 소속사 측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한 것이다.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하는 바”라고 사과했다.

이에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5일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윤민수는 이날 SNS를 통해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현재 바이브 외에도 박경이 실명을 언급한 송하예, 황인욱, 전상근, 장덕철 등은 박경을 상대로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블락비(Block B) 박경 인스타그램
블락비(Block B) 박경 인스타그램

송하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후 6년간 ‘듣보’였던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곡들을 만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갑자기 받으면서 그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게 쏟아지는 말도 안 되는 억측과 비난들은 제 자신은 떳떳한 만큼이나 한없이 억울하지만 당장 입에서 나오는 짧은 몇 마디 해명보다 앞으로 있을 긴 시간동안 저의 진실 되고 일관된 행동들로 반증하는 것이 지금의 진심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일거라 다짐하고 묵묵히 반 년 넘는 시간을 열심히 활동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걸 이제 너무 잘 알게 됐으니 기회를 열어주신 만큼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고소가 진행되는 동안 더는 일언반구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송하예는 “라디오에서 만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선배님께서 커리어에 큰 피해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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