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표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표예진과 현우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공개 열애 1년 반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공개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샀다.
1992년생인 표예진은 대한민국 승무원(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KBS2 '쌈, 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출연했다.
현재 표예진은 SBS 'VIP'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1985년 생인 현우는 2009년 노민우 이장우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24/7로 가수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업,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송곳'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리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강태양 역을 맡아 이세영과 '아츄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7 1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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