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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와 피 튀기는 변호사 싸움 예고…'내년 2월 21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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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주지훈이 연예인의 연예인 김혜수와 함께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26일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측은 2020년 2월 21일 첫방송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동시에 전세계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서도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수와 주지훈이 합을 맞출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 '신과 함께', '공작', '암수살인', 넷플릭스 '킹덤'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지훈과 지난 2016년 tvN '시그널' 이후 약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혜수의 만남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지훈 인스타그램
주지훈 인스타그램

극 중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김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로 분한다. 정반대로 살아온 두 남녀의 불꽃 튀는 생존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드라마는 SBS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 PD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본은 지난 2013년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맡았다. 

한편 주지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12일 주지훈은 한 장의 사진과 "잘 마시겠습니다 영도자님"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직접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세상 지리게 멋있는 울 오빠", "추운날 고생하는 우리 배우님", "형 오늘도 잘생기셨습니다", "촬영하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내 심장 고쳐내요", "빨리 브라운관에서 만나요!", "슈트핏은 주지훈이 최고"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주지훈과 김혜수의 조합이 기대되는 '하이에나'는 내년 2월 21일 첫방송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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