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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 헬스장서 근무 중인 최은주 근황…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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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최은주가 논현동 바디스페이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은주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배우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주는 완벽한 뒷태라인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제나 최고", "나도 내몸을 사랑하고 싶다요", "멋져요 닮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개그맨 옥동자는 사진에 "언제나 최고"라는 댓글을 달아 이목을 끈다.

연기생활 24년차 배우인 최은주는 양치승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2년 차로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최은주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최은주는 "이미지를 좀 바꿔보자 해서 연기를 복귀하려고 대회에 나간 거였다. 그게 연기로 이어지지 않았다. 관장님이 '놀면 뭐하니. 학생들 레슨하고 하는 게 어떻겠느냐?' 하셔서 하게 됐다"고 헬스장에서 근무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최은주는 여성회원들 지도를 하고 있는데 양치승이 옆에서 간섭을 하자 "제 회원입니다"라고 말했다. 양치승은 최은주의 카리스마에 이후부터는 끼어들지 않았다.

양치승의 헬스장에는 운동기구만 120여개가 있었고, 헬스장 하루 방문 인원이 600명에 달했다. 이어 그는 그룹 2AM·2PM, 모델 겸 배우 이수혁·홍종현·김우빈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자신을 거쳐갔다고 말했다.

양치승의 직원들은 '양크루지(구두쇠)'라고 입을 모았다. 직원들은 "50℃가 안 됐다고 에어컨을 안 틀어줬다", "겨울에 패딩을 입고 PT 수업을 했다", "헬스장이 300평 규모인데, 세탁기가 1대다" 등 양치승의 구두쇠 면모를 폭로했다.

양치승은 “에어컨을 켜면 운동이 잘 안 된다”, “세탁기가 (1대지만) 성능이 좋다” 등 항변했다.

양치승이 새롭게 합류하게 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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