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 소개팅 상대 김정원 전 아나운서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7월 김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언어의 정원 미술모임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천경자 전을 함께보고 평창동 김종영 미술관에서 멤버님들과 함께 토론하고, 와인을 한 잔 마셔요. 너무 감사하게도 미술관이 문 닫은 후, 언어의 정원 멤버님들만 전시를 관람하고 또 미술관 내의 카페에서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검은 드레스 차림의 김정원이 담겼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우아함과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아름다우세요", "취미도 우아하다", "언니 진짜 여신", "'연애의 맛' 잘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원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직업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출신인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포항 MBC 기상캐스터 및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뉴스의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서 북카페 책방을 운영중이다. 올해 나이 37세인 박진우와는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박진우와 김정원이 출연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