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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박태환, 은퇴 안한 현역의 몸놀림…예고편에 활약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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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뭉쳐야 찬다’ 용병으로 등장한 박태환이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준다.

24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 24회 예고편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어쩌다FC와 마구남FC의 치열한 경기의 일부가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박태환은 빠른 달리기와 공을 놓치지 않은 집요함으로 단박에 어쩌다FC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이어 이형택이 골을 넣는 모습까지 잡히며 과연 어쩌다FC가 첫승을 거두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자극했다.

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24회에서는 어쩌다FC의 가족 서포터즈도 함께한다. 김동현의 어머니가 “저 분은 (우리 아들에게) 왜 그러실까”라고 말하자 이만기의 아내가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박태환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 출전한 대한미국의 대표 수영선수다. 

30대가 되며 은퇴설이 불거졌으나 지난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39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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