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정미애가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투어 마지막 #뉴욕 잘 도착했습니다~~ 엄청 춥네요.ㅜㅜ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내일 뉴욕 공연장에서 뵐께요~ #정미애 #김소유 #뉴욕에서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 비니를 매치한 모습. 김소유와 귀엽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다정한 근황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너무 많이한 거 아닌가요? 얼굴 소멸될 듯”, “두 분 우정 보기 좋아요”, “마지막 뉴욕까지 화이팅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앨범 ‘미스트롯트 정미애’로 데뷔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한 정미애는 인기리에 종영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홍자-송가인과 함께 최종 3인에 들며 마지막 순위 2위를 기록한 그는 최근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았으며 ‘히든싱어’, ‘우리 집에 왜왔니’, ‘수요미식회’, ‘오늘부터 1일’ 등 다양한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미애는 ‘오늘부터 1일’으로 예능 도전에 나섰다. 방송에서 정미애는 다이어트 후 보정 속옷이 필요없어질 정도로 살이 빠졌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미애는 26일 늦은 밤 일정 소화 중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로 이송됐고 소속사 측은 27일 오전 “평소 천식 증세가 있어 약을 먹었는데 증세가 더 심해져 응급실에 긴급히 이송됐다.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