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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팝핀현준, 집 옥상서 노을 감상 중인 일상…“날씨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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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팝핀현준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너무 좋았으. 노을은 늘 이쁨. 여름이면 더 좋았을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옥사에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초록색으로 염색한 팝핍현준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 있네요” “노을 일상 여유로움” “살림하는남자에서 팝핀현준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 팝핀현준은 본명 남현준으로,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리트 댄스의 선구자다. 그는 2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었다. 

부부는 국악과 팝핀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이들만의 무대를 창조해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화롭고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6일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부부는 팝핀현준의 어머니, 부부, 딸 예술이까지 3대가 모여 사는 서울 마포구의 4층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집은 팝핀현준의 외제차가 여러 대 있는 차고와 연습실, 박애리의 연습실과 생활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벽화가 그려져 있는 외관부터 예술가 부부의 집임을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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