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막나가쇼’에서 이수정 교수와 색다른 인터뷰를 가졌다.
26일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WHO 누규?’ 코너를 통해 1세대 프로파일러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만나고, 김구라가 ‘WHY 왜구랴' 코너를 통해 택시 업계와 타다 측의 갈등 현장을 찾았으며, 허재가 ’HOW 첨허재‘ 코너를 통해 그루밍족의 메이크 오버에 도전했다.
이수정 교수는 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으로 대중에게는 ‘1세대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경규는 방송 최초로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 집을 전격 탐방했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는 변호사 남편과 딸을 추적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소 최초로 공개된 이수정 교수의 집은 채광 좋은 거실과 산이 보이는 창 밖 조망 그리고 거실 한쪽이 가득 채운 책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다짜고짜 “‘그알’(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 장소가 어디예요?”라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시청자에게 익숙한 그 인터뷰 장소의 정체는 바로 변호사인 남편 서재였다. 이 교수는 집 공개 과정에서 딸은 디자인을 공부하고, 아들은 법무관으로 군 복무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수정 교수는 약혼식 당시의 미모 리즈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꽤 미녀로 보이는 이 교수의 과거 사진을 보고 놀라며 “배우를 좀 하셨어요?”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 교수가 “그대로이지 않느냐?”고 묻자, 이경규는 “아…”라면서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이슈 사람·현장·문화 인터뷰쇼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