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4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를 침대 위에 엎드리고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는 늘씬한 몸매로 감탄을 더했다.
이날 오연서는 비공개로 해둔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다시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이 “언니 눈물나” “드디어 풀렸다고요” “앞으로 댓글 닫지마요“ “러블리 오연서 사랑해” 등 반가운 마음을 전하자 오연서는 “왜 다들 우니?” “나도 보고파 사랑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얼굴을 알리지 못했지만 ‘반올림 시즌1’에서 이예림 역을 맡아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동안미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얻었으며 이후 ‘왔다 장보리’를 통해 연기력과 미모를 다 갖춘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오연서는 27일 첫방송 되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잇는 남자, 하자 있는 두 사람이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오연서와 함께 안재현, 김슬기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