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6일 새벽 영화 '도어락'이 OCN에 편성된 가운데 주연 배우 김예원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을이니까 가방을 메기. 가을이니까 감기를 조심하기. 그나저나 트리트먼트를 해야겠어요 #마스크예원 #똑딱삔예원"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마스크를 낀 김예원이 담겼다. 그는 한쪽 머리카락을 똑딱삔으로 고정한 상태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반달 눈웃음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귀엽잖아요", "완벽한 여대생 포스다", "와 팬이에요", "배우님 진짜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봉한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스릴러 영화.
혼자 사는 여성이 쉽게 느낄 수 있는 공포를 그린 '도어락'은 줄거리부터 결말, 범인의 정체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예원은 극 중 ‘경민’의 직장 동료이자 든든한 조력자 ‘효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15년 SBS ‘질투의 화신’ 이후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예원과 공효진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한편, 김예원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