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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45회, ‘공전의 히트’ 뜻은? ...‘나의 20대’를 세 글자로 정리한다면? “꿈꾸는 것 같아서 지금” 입사 10개월 차의 고덕동 토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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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6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각종 첨단 기업의 집결지 ‘고덕동’에서 진행 된 사람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11월의 노래(November song)‘이다. 촬영 날 기준 다음날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다. 마침 두 사람이 지나가는 곳은 S엔지니어링 회사 앞이었다. ’엔지니어링 회사‘는 플랜트 설비에 관한 기획, 설계, 공사, 관리 등을 일관한 시스템으로서 수행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S엔지니어링 입사 10개월 차인 29살 박상민 씨였다. 그는 “꿈꾸는 것 같아서 지금”이라고 말하며 아침으로 맥O닝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박상민 씨는 2년의 준비 끝에 입사하게 되었고, 인턴 과정 모두 거친 후 정규직으로 취업되었다고 한다. 그는 입사 전에는 “빨리 월급 받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면, 입사 후에는 “받은 만큼 해야 하는구나, 책임이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자취도 10개월 차인데, 힘든 점으로는 ‘집 밥이 먹지 못하는 것’이고, 좋은 점으로는 ‘잔소리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올해 나에게 주고 싶은 상으로 ‘노력상’을 꼽았다. 박상민 씨는 “회사 생활도 이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여자친구도 만나려고 하고 (...) 여러 가지를 하려고 하는 나에게”라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조세호는 “스물아홉의 12월 31일 어떨 것 같으세요?”라고 말했고, 그 질문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아니 왜 분위기를 무겁게 만드세요?”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민 씨는 ‘나의 20대를 세 글자로 정리한다면’ ‘잘했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한다. 그는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이렇게 쭉 이어 나가서 취업까지 해서 ‘잘했다’라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어진 키워드는 ’큰 인기‘, ’독립문‘, ’3대 명약‘, ’뿔‘, ’고종이 사랑한‘, ’자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폴레옹‘을 비롯해 총 10가지였다. 박상민 씨가 고른 키워드는 ‘큰 인기’였다. 문제는 ‘영화나 대중가요가 큰 인기를 얻었을 때 흔히 ‘공전의 히트’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여기서 ‘공전’은 무슨 뜻일까요?‘였다. 객관식 문제로 1번은 ’전체를 통틀어‘, 2번은 ’이전에는 없는‘, 3번은 ’공을 세운‘, 4번은 ’예상하지 못한‘이었다. 그는 2번 ‘이전에는 없는’이라는 답을 외쳤고,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공전’은 없을 공(空)에 앞 전(前)자를 쓴다고 한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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