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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남편 라이머와 행복한 일상…“마치 우리 결혼식이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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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치 우리 결혼식이었던 것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안현모와 라이머의 모습이 담겼다. 라이머는 품 안 가득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흔들린 사진이었음에도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져요 영원한 사랑되시길” “두 분 같이 웃으시니 저도 좋네요” “선남선녀 부부” “너무 아름다운 부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인스타그램

전직 기자이자 앵커인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등을 취득한 수재다. 뛰어난 능력과 미모로 스타 기자로서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북미정상회담 동시 통역,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라이머와 결혼했다. 라이머는 가수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로, 그가 이끄는 브랜뉴 뮤직은 AB6IX(임영민, 김동현, 이대휘, 박우진, 전웅), 그리, 키디비, X1 이은상,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 등 아티스트가 속해 있다. 

한편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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