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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근감소증 체크하는 핑거링 테스트란? 의심할 수 있는 사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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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1월 26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골절, 당뇨병, 심뇌혈관 질환까지 보이는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봤다. 가장 큰 문제는 30세 이후로 근육이 저절로 빠진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6년부터 이미 근감소증을 예방의 필요성을 느껴 질병 분류 코드를 부여했다.

우리 몸은 약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무게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근육은 몸의 열 생산의 40%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부족하게 되면 체온이 내려가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골격 유지는 물론 우리 몸의 항산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감소증은 먼저 골절과 골다공증을 유발하고, 당뇨병의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 근육이 우리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버텨 주는 역할을 하고, 우리가 섭취하는 포도당을 저장했다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환과 치매에도 빠져 사망 위험 가능성도 높아진다.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사례는 손발이 차갑고 겨울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다. 걷는 보폭이 좁아지고 속도가 느려진 사람도 해당된다. 세 번째로 종아리가 가는 사람인데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체크할 수 있다.

이른바 핑거링 테스트로 자신의 종아리에서 가장 굵은 부분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둘레를 재 본다. 엄지와 검지로 종아리를 감쌌을 때 다 안 집히면 건강한 상태고, 딱 맞으면 근육이 적당하고, 손가락이 남으면 근육이 부족한 상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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