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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67회, 재연배우 최유리-윤도건-최소영 출연…‘내 편의 배신’ 사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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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67회 사연과 재연배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7회에는 ‘내 편의 배신’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 채주아 역은 배우 최유리, 남자친구 장원석 역은 배우 윤도건, 남자친구의 친누나 장선영 역은 배우 최소영이 맡았다.

주아는 한 번도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시원하게 질러본 적이 없는 소심한 성격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위기해서 구해준 선영을 만났다. 언제나 화끈하고 당당한 선영을 동경해 친언니처럼 따랐고, 내 편이라 믿었다.

KBS N 공식 인스타그램
KBS N 공식 인스타그램

원석은 열두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의지할 곳이라고는 누나 선영 뿐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걸 하기 보다는 선영이 하라는 대로 하면서 사는 게 익숙하고, 또 그게 편하다.

선영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부터 원석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한평생 억척스럽게 살았다. 이제 원석에게 잘 어울리는 여자만 찾으면 되는데, 원석을 잘 보살펴주고 내 말을 잘 들을 것 같은 주아가 나타났다.

선영이 주선한 소개팅에서 원석을 만난 주아. 소심한 성격부터 소소한 취향까지 점점 호감을 갖게 됐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잘 산다는 선영의 설득에 연애를 이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충격적인 그들의 관계를 알게되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 점점 옥죄어오는 배신을 느낀다. 내 편인 줄 알았던 언니와 남자친구의 배신에 주아의 고민은 더 깊어져 간다.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7회는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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