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김윤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김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윤정은 어두운 방 안에서 카메라로 거울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어두웠지만 또렷한 그의 눈방울과 작은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굿밤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언니도 잘 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인 김윤정은 포카리스웨트 5기 모델,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잘 알려진 90년대 청춘스타다.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던 김윤정은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근 김윤정은 ‘불타는 청춘’으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그간 근황에 대해 묻자 그는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김윤정은 4살 연상의 스포츠 해설가이자 전 야구 선수인 박재홍과 묘한 썸 기류를 보여줬다. 박재홍과 김윤정이 다정하게 음식 재료를 손질하자 ‘불타는 청춘’의 다른 출연진들은 이들을 “신혼부부 같다”고 놀리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김윤정이 출연한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