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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재방송→ 김고은 엄마 役 박희본, 근황도 관심 UP…'30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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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드라마 '도깨비'가 tvN에서 재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김고은(지은탁 역)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희본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박희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엔 머리카락 긴 예남이 With 박 바야바 프랑소와 윤 #국제도시세우려고 #심기일전의각오로 #차마밀지는못하고짧게자름 #게을러서머리잘안감는 #트러블메이커위예남 #욕심많은모지리 #일희일비달인 #감정1도안숨김 #꼼수곤듀 #시크릿부티크 #위치는가고싶은곳 #내멋대로사는잼 #어플은영원한동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입은 박희본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게 웃고 있다. 3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귀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희본 인스타그램
박희본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박희본", "와 긴 머리 진짜 잘 어울린다", "다름다워요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희본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걸그룹 밀크(서현진, 김보미, 박희본, 유미)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신의 퀴즈 시즌 3’,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풍선껌’, ‘아르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도깨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좋아해 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의 엄마 지연희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박희본은 현재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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