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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양희경 순두부 집에서 최윤소 도우려다가 ‘콩벼락 맞아’…선우재덕은 정유민 신랑감으로 점 찍은 ‘심지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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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설정환이 양희경 순두부 집에서 최윤소를 도우려다가 콩벼락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21회’에서는 여원(최윤소)는 만취해서 천동(설정환)에게 업혀서 귀가를 하다가 시어머니 꼰닙(양희경)이 이를 목격하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여원(최윤소)은 천동(설정환)이 기자들에게 접대하는 술집으로 가서 천동 대신 술을 마셔주는 흑장미를 해주게 됐지만 여원은 술에 만취하게 돼 결국 천동의 등에 업혀서 귀가를 하게 됐다. 꼰닙(양희경)은 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며느리 여원을 기다리다가 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됐다.

여원은 천동의 등에서 내리고 꼰닙의 뺨에 입을 맞추며 “사랑해요 어머니”라고 하며 술주정을 부렸고 여원의 스스럼없는 행동을 본 천동은 며느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꼰닙에게 “따님에세요?”라고 물었다.

꼰닙은 술에 취한 여원이 베개를 붙잡고 “미안해 동우씨”라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이제 그만 동우 보내자”라고 여원을 위로하게 됐다. 지영은 출근하는 여원을 두고 올케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아닌지 말했다. 지영(정소영)은 여원이 바람을 피울지도 모른다고 의심을 하며 여원에게 “올케 어제 회사 사람이 데려왔다며? 누구야?”라며 캐물었다.

또한 천동은 여원을 데려다주고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꼈고 “왜 이렇게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하지? 진정해”라고 하며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

지훈(심지호)은 신제품 출시와 관련래 병래(선우재덕)에게 질책을 받았다. 병래는 “우리 보다 먼저 곡물 음료를 출시 했다”며 지훈을 야단쳤고 이어 “내가 왜 자네를 사윗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잊지 마라”고 하며 지훈을 압박했다.

또한 이남(나인우)는 여주(김이경)가 알려준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선화(이유진)과 약속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를 모르는 여주는 이남이 자신과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예약했다고 오해를 하고 나중에 이남이 다른 사람과 약속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천동(설정환)은 회사에 출근한 여원(최윤소)에게 전날 회식에서 흑장미를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여원에 대해 좋은 감정이 생겼다. 퇴근 후에 꼰닙(양희경)의 식당에 가서 꼰닙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순두부 찌개를 시켜 먹게 됐다.

또 천동은 식당에 여원이 콩이 가득 든 바구니를 가지고 나오자 도와준다고 하며 여원에게 콩벼락을 맞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강여원 역에(최윤소), 봉천동 역에 (설정환), 김지훈 역에 (심지호), 황수지 역에 (정유민), 왕꼰닙 역에 (양희경), 황병래 역에 (선우재덕), 강규철 역에(김규철), 구윤경 역에 (경숙), 남일남 역에 (조희봉), 남지영 역에 (정소영), 장상문 역에 (류담), 남이남 역에 (나인우), 봉선화 역에 (이유진)이 출연했다. 

또한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꽃길만 걸어요’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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