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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미국 출신 메간 보웬, 한국생활 7년차…화제인물 ‘기성 앤더슨’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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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 214회에서는 미국에서 온 메간 보웬의 일상이 그려졌다. 특별히 이날, 패널 홍석천, 사유리와 삼각관계를 형성시키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205회 주인공 기성 앤더슨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에 MC 최원정 아나운서는 패널로 기성앤더슨이 나온 것으로 보아 오늘의 주인공은 분명 범상치 않을 것이라며 예상했다. 주인공 메간 보웬(31)이 등장하자 역시 패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 아나운서는 남편임을 직감할 정도로 두 사람은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특히, 남편 성영씨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패널들의 질문이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과묵하지만 진득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남편 문성영씨와 녹화 모습을 지켜보던 시어머니의 반응은 MC, 패널들 모두 메간을 부러워했을 정도였다.
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특히 MC 최원정 아나운서는 자기소개만 했을 뿐인 메간에게 즉석에서 ‘미국 사유리’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에 모두가 동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한국 생활 7년차인 밝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메간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늦은 저녁, 동대문의 한 패턴실을 찾은 메간, 그 곳에서 등장한 한 남자. 바로 지난 8월 메간과 전통혼례를 올린 한국인 남편 문성영(31)씨다. 

스튜디오 화면에 성영씨가 나오자마자 환호하는 메간을 보며 최원정 아나운서는 남편임을 직감할 정도로 두 사람은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특히, 남편 성영씨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패널들의 질문이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과묵하지만 진득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남편 문성영씨와 녹화 모습을 지켜보던 시어머니의 반응은 MC, 패널들 모두 메간을 부러워했을 정도였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메간은 미국의 한 식당에서 처음 먹어본 한식 맛에 반해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곧이어 덜컥 한국행을 결정했다. 7년 전 안양의 한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강사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현재, 교육방송 인기 강사로도 활동하는 메간. 그런데 개인방송 채널에서는 이미 글로벌한 유명인사라고 한다. 이웃집 찰스들의 스타이자 한국 문화전도사로 맹활약중인 메간의 한국생활을 들여다봤다.

한국 생활 7년 차인 그녀에게 얼마 전 또 다른 가족이 생겼다. 한국인 남편 문성영(31)씨와 전통혼례를 올리며 한국의 며느리가 된 것이다. 휴일을 맞아 성영씨와 함께 시외가집을 찾은 메간. 시외조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법부터 감 따기 등 다양한 한국의 생활을 익혀갔다. 그런데 일부러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메간이 남편 문성영씨를 부르는 애칭이 너무 예쁘다며 자랑하는 시어머니. 이에 시외어머니는 별로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나 애칭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성영씨의 반응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중요한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헬스장을 찾은 메간. 가볍게 턱걸이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동갑내기 트레이너 최유정(31)씨의 도착과 함께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됐다. 무거운 중량은 기본이고 유산소 운동 1시간까지 온 힘을 다하는 메간. 대회 하루 전 날, 꼼꼼히 의상을 최종 점검하며 포즈까지 연습하는 메간의 표정에서는 평소의 장난기 넘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대망의 대회당일,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수분조절로 인해 약도 먹지 못한 채 무대에 올라야하는 상황이었고, 게다가 계속되는 다리 근육 경련에 마음을 놓지 못했다.

KBS1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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