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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배정훈PD, 유영철과 만남 눈길 ‘화성연쇄살인범 이춘재’ 언급…“살인범들은 서로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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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배정훈PD가 유영철과 만남의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배정훈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인 유영철을 만났다. 그는, 이춘재 이야기를 꺼내며 ‘살인범들은 서로를 알아본다’ 그리고 ‘아직, 말하지 않은 나의 범행이 남아있다’라고 말했다”라며 그와 만나며 전한 영수증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그알’에서는 유영철, 정두영, 정남규,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의 수감 생활과 함께 최근 사진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배정훈PD 인스타그램
배정훈PD 인스타그램

지난 9월 한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손꼽혔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특정됐다. 그는 1994년 자신의 처제를 잔혹하게 강간 살해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회에 걸쳐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용의자 이춘재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주변 지인은 물론 주민들은 그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으나 단 한 명이 정확하게 이춘재에 대해 예언했다.

그는 바로 무려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유영철이었다. 그는 “화성 연쇄살인범은 이미 사망했거나 아니면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다. 스스로 살인을 멈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라면서 즉, 살인 중독이라고 말했다.

단 한 번도 그를 마주치지 않았지만 정확하게 꿰뚫어 본 유영철의 예언이 맞아떨어지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영철은 수감 생활 중 교도관에게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알려졌다.

그는 영화 ‘추격자’의 실존 인물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부유층부터 성매매 여성까지 20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유영철은 지난 2005년 사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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