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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리즈시절 미모 간직 중…‘현빈과의 케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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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리즈시절과 똑같은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snowstars! I was touched by your thoughtful gift. My heart feels so full I won’t forget your love and support”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선물받은 커피차 앞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리즈시절 미모를 그대로 간직한 그의 청순 옆태에 시선이 꽂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언니는 왜 이렇게 예뻐요?”, “내 워너비 언니 촬영도 화이팅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지난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한 손예진은 데뷔 후 2001년 출연한 ‘맛있는 청혼’을 통해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릿 속의 지우개’, 드라마 ‘여름향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가녀린 몸매와 청순한 비주얼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내 머릿 속의 지우개’는 대중들사이에서 레전드로 회자되며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열일행보를 이어간 손예진은 ‘연애시대’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비주얼과 더불어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최근 그는 JTBC ‘밥 잘 사주는 누나’로 안방극장에 컴백, 정해인과 설렘 폭발하는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며 ‘역시 손예진’이라는 호평을 받기도했다.

데뷔 후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손예진은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사랑의 불시착’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영화 ‘협상’ 촬영 후 계속해서 열애설이 제기된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지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날 녹여주오’ 후속작으로 12월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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