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현아가 자유로운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듣자! 먹고 바로 누워야지 살빠진다고 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아는 한 남성에게 "우리 선생님께서는 그러셨다. 먹고 바로 자는거라고. 쌤 왜 일어나세요? 누워서 먹는거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보며 "여러분 누워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저희 선생님께서 그래서 저는 국밥도 먹고왔고 먹을걸 엄청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데) 누웠다. 선생님 시키는대로 하면 몸매가 (좋아진다) 갑자기 선생님은 일어나신다"고 독백해 주변인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빠지는 방식 맘에 들어", "술 마셨어요??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는 지난해 8월 펜타곤 출신 이던과 열애를 인정 후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현아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이던은 공개 열애 인정 후 SNS를 통해 분홍빛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최근 두 사람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최초로 동반 출연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1년 반 동안 혼자 던을 짝사랑했었다”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던은 현아의 짝사랑을 눈치 채지 못했던 당시의 심정을 상세하게 덧붙여 형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현아는 첫 고백에 실패한 에피소드까지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 5일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발매 후 각종 음악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