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정혁이 아침부터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등장한 정혁의 모습이 담겼다.
정혁은 나오자마자 켜진 카메라와 마이크 착용에 의아해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아침부터 생기 넘치는 모습에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났다. 건강하게 시작했다”면서 “맡아보실래요? 오늘 보디로션도 발랐어요”라고 파워 인싸력을 발동했다. 이어 집에서 싸 온 아침 식사를 자랑하는 등의 TMI 타임에 제작진을 다시 한번 당황하게 했다.
184cm의 키를 보유한 모델이자 방송인 정혁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지난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 니스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유니클로 매장에서 일하던 도중 모델을 해보라는 제의를 받고 준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모델로서 활약뿐만 아니라 최근 ‘마이리틀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연애의 맛 시즌3’, ‘플레이어’, ‘위플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 동료로 나오며 대중에게 먼저 알려진 바 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모델 출신의 대세 예능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혁은 ‘개똥이네 철학관’에 출연해 비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혼 가정에서 자란 그는 경제활동으로 바빴던 부모님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독신이 됐다”고 전했다.